mood/FILM SEOUL in May




덴스 쇼룸 & 오픈 스튜디오

처음에 오픈 스튜디오랑 쇼룸 건물이랑 같은 덴줄 알고 눈에 보이는 쇼룸으로

갔는데 아니어서 헤맸음..ㅜㅜ 오픈스튜디오 꼭 가보고 싶었는데 드뎌 가봄

늦게 가서 사고 싶은 건 다 팔려있었고,, 그래도 삼만원 썼다.. 쇼룸도 가서 삼만 오천원어치 썼나

ㅠㅠ 충동구매함.. 정신이 나갔었나바,,, 근데 너무 예뻤다 눈물 줄줄

덴스에 입사할래.. 확실히 이렇게 다녀와보고 경험 하나가 느니까 내 마음가짐도 달라졌어

뭔 말인지 모르겠지만 난 안다 ㅎㅎ 열심히 해야지



필름 컷수 채울라고 집에서 막 찍은 건데 젤 맘에 들자너 ㅎㅎ 맘에 들어



버킷리스트(?) 중 하나인 창경궁 대온실 가기!

덴스랑 걸어서 8분 거리길래 무조건 가야지 하고 걸어갔다

날씨도 좋아서 완벼쿠,, 행복했었다



출입문






대온실 가는 길~ 어쩜이리 예쁜 호수가..ㅜㅜ 

여기 앉아있고 싶었는데 개미가 내 몸을 기어다니길래 기겁하고 일어났다









창경궁 대온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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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에 보고 너무 작아서 당황ㅋㅋㅋ 난 식물원 크기인 줄 알았는뎁.. 

들어가서는 더 당황.. 너무 작아.. 너무 작아..... 근데 좀 더 정성스레 많이 찍을 걸ㅜㅜ 

사진 못 건져서 아쉬워 나중에 엄마랑 한 번 가야지



둘러보는 중-



 잠깐 앉았다가 내려가려고 일어나서 뒤를 돌아봤더니..

이렇게 멋있는 풍경이 ;ㅁ; 오메나.. 황홀했다.. 










너무 행복했던 덴스 & 창경궁

쇼핑이나 공연말고 이렇게 혼자 놀러간 건 처음인 것같은데

그냥 걷는 내내 행복했다. 필카 목에 걸고 찍고 싶은 거 찍고 가고 싶은 데 가고

소원 성취했다. 이 날 날씨도 한 몫 한듯 덥긴 했는데 짜증나게 덥지도 않았고

그냥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이렇게 놀러 가고 싶은데 어딜 가야할지 모르겠다..

이번 방학엔 집순이 탈출해야지~

근데 너무 예쁜 풍경인데 마음에 드는 사진은 별로 없다.. ㅜㅜ 

뭔가 다 밝게 나온 느낌.. 다음에 다시 가야할듯 ^^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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